어린이용 포털서비스인 '쥬니버'를 운영하고 있는 NHN은 이달 중순께 각종 유해 스팸메일을 차단해 주는 어린이 전용 e메일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NHN은 쥬니버 회원 전용 메일서버를 기존 메일 서버와 분리해 운영하는 방법으로 어린이들을 유해 사이트로부터 보호할 예정이다. 어린이 전용 검색서비스 '야후꾸러기'를 운영 중인 야후코리아도 내달 안으로 어린이 전용 e메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