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기술 솔루션 개발사 ㈜보이스웨어(대표 백종관)는 삼성화재의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애니 넷'에 음성인식 및 합성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애니 넷 서비스 가입자들은 운전중에 차량관리, 교통정보, 뉴스, 증권 등에 관련된 서비스를 버튼 조작이 아닌 음성 명령으로 알아 볼 수 있고 음성전화 걸기도 할 수 있다. 보이스웨어 관계자는 "텔레매틱스에 음성기술을 적용하면 서비스 제공업체가 수시로 바뀌는 상황을 녹음할 필요없이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