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제 금시세는 뉴욕증시 폭등으로 인해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금값은 전날에 비해 온스당 3달러 하락한 322.20달러를 기록했으며 런던 금속거래소(LME)에서 금 현물가도 321.70-322.20달러선에 거래돼 2달러 정도 하락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이날 뉴욕증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4.57%(346.86포인트)나 폭등하며 8천선에 바짝 다가섬에 따라 최근 금시장에 몰려들었던 헤지투자자들이주식시장으로 대거 빠져나갔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