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화재는 1일부터 최근 급성장하는 레저용차량(RV)보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RV차량에 대한 보험료를 최고 33.3%, 평균 16.9% 인하한다고 밝혔다. 특히 RV차량 선호계층 가운데 부부한정특약 가입대상이 많은 만큼 이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가 훨씬 더 인하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린화재는 설명했다. 그린화재는 또 저렴한 보험료 뿐만 아니라 RV차량에 맞는 부가서비스도 개발중이다. 그린화재 관계자는 "RV차량 보험료 인하를 시작으로 틈새시장을 선별 공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nadoo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