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9월16∼21일) 창업은 추석연휴 관계로 그 전주(9월9∼14일)보다 31% 감소한 총 4백55개에 그쳤다.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신용평가정보가 공동으로 신설법인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국 7대도시(서울,부산,인천,대전,광주,울산,대구)의 창업이 모두 줄었다. 서울의 경우 그 전주의 4백27개보다 35% 줄어든 2백76개 회사가 문을 열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지방의 경우 부산 44개,대구 11개,인천 42개,광주 48개,대전 23개,울산 11개가 각각 설립됐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유통,정보처리 및 컴퓨터,건설 분야의 창업이 활발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