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26일 전경련회관에서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산업환경정책분과위원회를 열고 '신정부에 바라는 지속가능한 산업정책에 대한 정책제안집'을 작성해 건의키로 했다. 전경련은 또 정부에서 시행을 추진중인 지역배출허용총량제,저공해 자동차의 제작의무화 등의 '수도권 대기질 개선 특별대책'과 관련한 산업계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생태효율을 높이기 위한 산업부문별 관련 정책과 규제를 평가하고 바람직한 정책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워크숍을 내년에 개최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분과위원장인 김주형 제일제당 사장과 노기호 LG화학 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