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인력부족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단순 노무직이 가장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청이 중소기업 8천4백6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중소기업 인력실태'에 따르면 중소 제조업의 인력부족률은 9.36%로 지난해 3.98%에 비해 5.38%포인트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처음으로 조사한 서비스 업종도 인력부족률이 6.01%로 나타났다.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