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먼스미스바니(SSB)는 25일 '주간 한국경제'보고서에서 "적어도 금년말까지 콜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SSB는 일부에서 10월중 콜금리 인상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지만 세계 경제와 정치의 불확실성이 연말까지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이같이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은은 부동산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해 금리를 올릴 태세를 갖췄으나 외부 불확실성을 무시하고 금리 인상을 단행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함께 9월의 경우 조업일수가 적으나 영업일을 기준으로 한 무역 거래액은증가세를 지속할 것이며 특히 10월은 수출 증가세가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SSB는 엔화 약세가 향후 3-6개월간 지속될 것이나 달러화의 변동요인이 적은 점을 감안하면 원.달러 환율이 당분간 1천220원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