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메모리반도체 전문업체인 인터피온반도체는 ISO 인증기관인 한국능률협회 경영인증원(KMAR)으로부터 품질경영시스템 부문에서 KSA 9001과 ISO 9001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증분야는 모터드라이브 IC, 전력제어 IC, 멀티미디어 IC, 조명제어 IC 등 7개로 설계, 개발 및 부가서비스 전부문에 품질규격 인증을 받았다. 인터피온반도체의 명찬규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획득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전략으로 해외 업체를 공략할 수 있게 돼 기존 영업망의 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인터피온반도체는 현재 VCD, DVD, 오디오용 IC를 중국, 홍콩, 대만 등 동남아지역은 물론 최근 개척한 일본 대기업에 대한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yk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