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충남 천안 일대에 산재한 디스플레이 관련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기위해 아산에 `디스플레이산업 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향후 5년간 국비 345억원과 지방비 71억원 등 모두 461억원이 투입돼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 유기EL 등에 관련된 장비가 단계적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princ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