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아이컴이 아시안 게임이 열리는 부산에서 오는 28일부터 10월13일까지 비동기식 차세대영상이동통신(IMT-2000) 서비스를 시연한다. KT아이컴은 부산 롯데백화점 등 홍보관에서 영상전화와 주문형비디오(VOD),멀티미디어메시징서비스(MMS) 등을 선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는 월드컵때 선보였던 단말기의 칩을 업그레이드했기 때문에 선명도가 한층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