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전문지식을 가진 예비창업자의 창업촉진과 소프트웨어 육성발전을 위해 이달말까지 SW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8개업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창원시 동읍 용잠리 구 동읍사무소를 새롭게 단장해 마련된 이 센터에는 소프트웨어 관련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후 2년 이내인 자, 대학총장(학장)이 추천하는 소프트웨어 관련 동아리팀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업체 선정방법은 창업보육센터 평가위원회에서 결정해 내달 18일까지 개별통보하며 입주시기는 오는 11월 초순이다. 입주기간은 6월-2년 이내이며 1회에 한해 1년간 연장가능하다. 입주업체에 대해서는 기술.경영지도를 비롯해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며 정부.창원시 자금지원 알선, 범용기기 및 각종 시설.장비를 제공한다. 이 센터는 총 부지 1천155㎡에 개발지원실과 회의실.휴게실 등을 부대시설과 E1급 전용회선과 인터넷.네트웍장비.프로젝터 등을 갖추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시 공단노정과 ☎(055) 280-2201, (팩스)280-2209 (창원=연합뉴스) 최병길기자 choi21@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