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은 발전산업 노조파업이후 5개 발전회사중 처음으로 19일 노사평화를 선언했다. 이용오 사장과 윤유식 노조위원장이 서명한 노사화합선언서는 노조파업으로 인한 국민불편에 대해 반성하고 향후 모든 노사문제를 대화와 타협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발전회사 민영화에 대한 최종 선택은 국민의 몫으로 남겨둔다고 명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