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삼성프라자 등 12개 유통계 신용카드업자의 사업종료 등에 따라 신용카드업에 대한 등록말소 신청을 수리했다고 18일밝혔다. 삼성프라자, 동양백화점, 리베라백화점, 해태유통, 애경백화점, 태평백화점, 희망백화점 등 7개사는 전업카드사와 업무제휴에 따라 등록말소를 신청했다. 또 엘칸토, 부라더백화점, 삼익쇼핑, 동인천역쇼핑센터, 한신공영 등 5개사는 사업종료 등으로 영업을 중단함에 따라 말소를 신청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