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광업진흥공사는 국내 광물자원 개발을 확대하기 위해 2010년까지 12개 광종에 대해 440개 광구를 조사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잠재가치 75조8천억원의 신규 광량 120억t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관련, 올해는 작년보다 10개 광구가 늘어난 40개 광구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광진공은 말했다. 이에 앞서 광진공은 2000-2001년에 금, 철, 석회석 등 5개 광종 60개 광구에 대한 정밀조사를 벌여 잠재가치 21조원의 광물자원을 확보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princ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