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솔루션 개발사 ㈜인트로모바일(대표 최항석)은 태국의 이동통신 사업자인 허치슨사에 멀티미디어메시징서비스(MMS) 솔루션을100만달러를 받고 수출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MMS는 그동안 휴대전화에서 사용했던 단문메시지서비스(SMS)를 잇는 차세대 기술로 단순한 문자 메시지 뿐 아니라 사진이 담긴 e-메일을 휴대전화에서 송수신할수 있는 서비스다. 인트로모바일이 허치슨사에 수출하는 솔루션은 MMS 서비스를 위한 서버와 개인의 휴대전화에 탑재하는 소프트웨어로 앞으로 3년간 로열티 600만달러를 받는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