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산업협력재단과 8개 컨설팅 회사, 28개 벤처기업은 16일 전경련 회관에서 '유망벤처기업 100사 육성 종합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에 따라 국제산업협력재단과 컨설팅 기관은 육성대상 벤처기업을 위한 투자유치, 마케팅, 코스닥 등록 등 3개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키로 했다. 유망벤처기업 100사 육성 계획은 한국경제를 선도할 벤처기업 100사를 5개년간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매년 일정수의 벤처기업을 선정,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연합뉴스) 신삼호기자 ssh@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