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는 그동안 납품을 중단해온 한국델파이가 납품을 재개키로 해 그동안 가동이 중단됐던 부평.군산.창원 등 3개 승용차 공장이 11일 오전 8시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대우차는 그동안 한국델파이의 납품중단으로 지난달 28일 이후 10일째(생산일기준) 가동이 중단돼 1천500억원에 상당하는 생산차질을 빚었다. (서울=연합뉴스)김현준기자 ju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