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10일 제39회 세무사자격시험 최종합격자 699명을 발표했다. 모두 3천5명이 응시한 이번 2차 세무사 자격시험에서는 강승규(姜承珪, 28,고려대졸)씨가 평균 77.25점을 받아 최고 득점자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최고령과 최연소 합격자는 각각 김석동(金奭東.59.안성농고졸)씨와 김경하(金勍廈.21.여.이화여대)씨가 차지했다. 합격자 명단은 11일부터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 및 국세공무원교육원 사이버교육센터 홈페이지(www.taxstudy.nt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임상수 기자 nadoo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