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시스템즈(대표 김문경)는 프랑스 최대 통신업체인 프랑스텔레콤에 웹패드 제품인 '블루패드' 를 공급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따라 그린벨이 웹패드를 공급하면 프랑스텔레콤은 프랑스와 유럽의 자사 지점망을 중심으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벌이게 된다. 김문경 사장은 "이번 계약으로 유럽 시장 활로를 개척했다"며 "그 동안 다소 부진했던 포스트 PC 산업에 활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