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외래관광객 유치증진을 위한 지역별 세미나를 12일부터 공사 관광안내전시관에서 잇따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관광업계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는 물론 외국의 관광 전문가들도 직접 참석해 해당 국가의 여행동향을 소개하고, 방한 여행상품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역별 세미나 일정은 '중국.동남아시장 세미나' 12일, '일본시장 세미나' 17일, '구미시장 세미나' 18일 등이다. 관광공사는 이번 세미나 결과를 관광정책 및 해외홍보 전략 수립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세미나 문의는 공사 진흥기획팀 ☎02)729-9347. (서울=연합뉴스) 심인성 기자 sim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