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오해진)가 대규모 인력채용에 나선다. 회사는 올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최대 2백50명까지 뽑기로 하고 오는 22일까지 홈페이지(www.lgcns.com)를 통해 내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지원서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IT(정보기술)서비스의 시스템개발,시스템관리,네트워크,컨설팅의 기획,교육 등이다. 전공과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채용후 2년간의 집중 프로그램을 실시해 IT 전문가로 양성한다는 것이 LG측의 계획이다. LG는 서류전형을 실시해 1차 합격자를 뽑고 직무능력검사와 직업심리 등 필기 시험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가릴 예정이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