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키워드 서비스업체 넷피아(대표 이판정)는 웹브라우저에 입력된 한글키워드를 네임서버에서 해석해 정해진 웹사이트로 연결시키는 방식의 한글키워드 운영방식에 대한 국내특허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 웹브라우저를 이용한 한글키워드 운영방식에 대해 특허를 얻었던 넷피아는 이에 따라 대표적인 키워드 운영방식 두가지 모두에 대한 특허를 갖게 됐다. 네임서버는 인터넷에서 도메인이름을 숫자로 구성된 인터넷주소(IP address)로바꿔주는 장비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