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오는 10일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국가신용등급평가를 위해 금융감독당국과 연례협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협의회에서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은행자산의 부실화 가능성 및 회계투명성 등 금융 현안사항이 거론될 것으로 예정됨에 따라 협의회팀을 구성해 대응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