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산업자원부, 광주광역시 주최로내달 5-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국제 광(光)산업 전시회를 주관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50% 이상 늘어난 299개 부스가 운영되며 삼성전자 등 국내업체 102개사와 미국, 일본, 독일 등 해외업체 66개사가 참여한다. 또 행사기간에는 부스전시 외에 해외의 저명한 광 전문가가 참가하는 '국제광자학술대회'와 참여업체들의 '신기술 발표회', '광 전문인력 채용박람회', '6개국 광산업협회 회의' 등 부대행사도 동시에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류지복기자 jbry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