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다음달 5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중소기업 경영자와 전산담당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해킹 및 바이러스 방어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소기업이 정보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정보시스템의 해킹이나 바이러스 방지에 대한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과정과 구체적인 기술을 설명한다. 또 정보침해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고에 대비한 기업정보의 안전한 백업방법과 법적인 구제절차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대검찰청 산하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중소기업의 정보침해 사례와 정보침해시 법률적인 구제절차를 설명한다. 또 보안업체인 넷시큐어테크놀로지와 하우리가 중소기업 정보시스템 및 자료보호를 위한 컨설팅을 하게 된다. (02)769-6938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