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휴대폰업체인 핀란드 노키아가 세계 무선인터넷 시장을 겨냥,국내 모바일 게임업체 육성에 나선다. 이를위해 노키아는 28일 한국게임산업개발원과 모바일 시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원은 국내 모바일게임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노키아측은 한국의 우수 모바일게임 콘텐츠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노키아는 모바일 게임전문 "트레이드 포인트"사이트에 국내 우수 모바일게임을 소개하고 유럽형 게임개발을 위한 모바일장비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