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공업협동조합(이사장 유병무)이 이달 30일 창립 40주년을 맞는다. 정보통신조합은 이날 오후 6시30분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이상철 정보통신부장관, 이석영 중기청장, 김영수 기협중앙회장과 조합회원사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행사를 연다. 지난 1962년 설립된 정보통신조합은 3백98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이날 조합의 전신으로 1952년 출범한 대한전기통신공업협회를 포함해 조합의 발자취를 정리한 '한국정보통신공업협동조합 50년사' 발간기념회도 갖는다. (02)711-2266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