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다음달 5일 '환리스크 관리 대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기협중앙회는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상황에서 중소기업들이 국제금융 및 외환거래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환리스크 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 내용은 △ 국제금융시장 동향과 전망 (국제금융센터 김동완 팀장) △ 기업 외환리스크 관리 (금융감독원 박동순 팀장) △ 환변동 보험을 활용한 중소기업의 환위험 관리방안 (한국수출보험공사 강신호 과장) △ 외환상품의 활용사례 (외환은행 김희동 차장)로 구성된다. 이번 세미나는 오후 2시부터 여의도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5층 이사회회의실에서 중소기업계 관리자·경영자 및 실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9월 2일까지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문의처 :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국제협력팀 02-2124-3224, E-mail: joanne0302@kfsb.or.kr)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