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채 차환발행 동의안이 다음달 2일 처리된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26일 총무회담을 열고 3조6천6백70억원 규모의 예보채 차환발행 동의안과 공적자금국정 조사계획서를 다음달 2일 본회의에서 일괄처리키로 합의했다. 공적자금국정조사특위는 한나라당 의원 9명, 민주당 8명, 자민련 1명으로 구성키로 했고, 위원장은 민주당에서 맡기로 했다. 국조 일정은 △예비조사 9월3일∼10월3일 △기관보고 10월4∼5일 △TV청문회 10월7∼9일 등이다. 또 올해 국정감사는 다음달 16일부터 10월5일까지 실시키로 했다. 윤기동 기자 yoonk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