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타이어공업이 회사 이름을 주식회사 넥센으로 바꿨다. 이 회사는 다양화된 사업 내용을 반영하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기업 이미지를 창출하기 위해 사명을 바꾸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그동안 자동차용 튜브 등 고무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나 최근 골프볼, 자동차부품 분야에 진출하는 등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