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자동차 등 수출 주력품목에 대한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수출품목 다양화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25일 KOTRA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5월까지 13대 국산 수출 주력품목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7.1%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의 75.0%보다 2% 이상 높아진 것으로 주력품목에 대한 수출의존도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