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낮 12시10분께 부산시 금정구 부산은행 남산동지점에서 공과금을 납부하려던 김모(45.회사원.금정구 남산동)씨가 현금 뭉치에서1만원권 위조지폐 1장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공과금을 계산하는 과정에서 재질이 조잡한 일련번호가 `2278862나자아'인 1만원권 지폐 1장을 발견, 은행직원에게 문의한 결과 위조지폐로밝혀졌다는 것이다. (부산=연합뉴스)박창수기자 swir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