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올 6월 무역적자는 3백71억6천만달러로 지난 5월(3백78억5천만달러)에 비해 다소 줄어들었다고 미 상무부가 20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6월 한달간 미국은 수출이 8백20억2천만달러로 전달에 비해 1.7% 증가했고,수입도 1천1백91억8천만달러로 0.5% 늘어났다. 나로프 이코노믹 어드바이저스 사장인 조엘 나로프는 "미국의 수출과 수입이 모두 늘어나고 있는 것은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경제에 청신호"라고 평가했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