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환경영향평가 기간이 65일 정도 줄어들게 된다. 이에 따라 도로 아파트 등 각종 건설사업의 공사기간이 두 달 이상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예산처는 현재 평균 4백54일 걸리는 환경영향평가 협의기간을 내년부터 3백90일 이내로 줄이기 위해 환경영향평가를 전담하는 환경정책평가연구원에 7억여원의 예산(인건비)을 지원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