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보화 전문업체인 하이케어시스템즈(대표 김영애)는 중국 안전(安貞)병원과 10억원대 규모의 병원정보시스템(HIS) 구축계약을 19일 체결했다. 하이케어시스템즈는 이에 따라 안전병원에 전자의무기록 의료처방전달시스템 의료영상정보 임상병리관리시스템 등 종합적인 의료정보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공급하게 된다. 이 회사는 9월부터 시스템 구축에 착수해 내년 4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