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이석영)은 19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경남 김해지역의 수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유관기관 합동 현장사무소를 설치했다. 경남지방중소기업청 김해소상공인지원센터에 설치된 현장사무소는 중소기업청 직원 4명,중소기업진흥공단 직원 1명,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직원 1명,경남은행 직원 1명,기술신용보증기금 직원 1명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중소기업청 현장사무소는 김해시 한림면 수해지역에 물이 빠지는 즉시 현장에 들어가 수해 중소기업의 피해를 조사,재해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에 필요한 시설 및 인력을 지원하고 업체당 10억원까지 복구자금을 대출해 줄 방침이다. (055)323-4960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