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이 발달할수록 텔레마케팅의 영역은 더욱 커질 겁니다" IMC텔레퍼포먼스 유병찬 대표는 택배나 홈쇼핑 백화점 의료 교육분야는 물론이고 제조업에 이르기까지 텔레마케팅은 이제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깊숙히 파고들고 있다고 설명한다. 최근들어 기업들이 상담자는 자사 직원을 활용하되 시스템은 전문업체의 것을 활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른바 콜센터 ASP(프로그램 임대)방식이다. 이같은 콜센터 ASP사업도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고 유 대표는 강조했다. "미국과 유럽 선진국의 경우 사업영역에서 텔레마케팅이 차지하는 분야가 급속히 넓어지고 있습니다.한국도 성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유대표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IMC텔레퍼포먼스의 서비스를 대폭 확대할 생각이다. 최근 개발한 지인관계관리 솔루션도 텔레마케팅의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금융 재무 부동산 등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 분야를 네트워크화해 서비스와 컨설팅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그동안 텔레마케터들의 교육이 애프터서비스와 고객응대에 초점을 맞췄던데 비해 앞으로는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 마케터들을 육성하는 데 무게를 둘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