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수출기업의 올해 경영실적은 엔화강세에도 불구, V자형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지지(時事)통신이 16일 미즈호종합연구소의 보고서를인용, 보도했다. 미즈호연구소는 그같은 예측의 근거로 환율변동의 영향은 6개월-1년 후에 나타난다는 점을 들었다. 이 연구소는 그러나 내년 이후에는 엔화강세의 영향이 나타날 우려가 있고 원유시장동향도 불안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