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13일 피아산업㈜(대표 조영수) 등 도내 3개 업체를 벤처기업으로 신규지정했다. 피아산업㈜은 문서.도서.제품.디스켓.비디오테이프.식물표본 등을 보관하는 금속가구와 경량보관고를 제조하는 회사로 습도로 변색 또는 변형되는 기존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실용신안제품을 생산해 국내외 시장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시그마캠(대표 정연수)은 석유화학물질의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폴리우레탄의주원료인 폴리올을 생산하는 회사로 난연성이 보강된 제품 생산기술을 개발했다. ㈜창성(대표 배창환)은 비철금속분말.연자성코아.클래드매탈 등을 제조 가공하는 국내 유일의 회사로 국내 15건.국외 4건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청주=연합뉴스) 김진희 기자 du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