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축산경영자금과 영농규모화사업자금의 상환기간을 연장하고 이자를 감면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축산경영자금의 상환기간 연장과 이자 감면은 피해규모가 50% 이상이면 2년동안, 30∼50%인 경우는 1년동안 적용된다. 영농규모화사업자금은 피해규모가 30% 이상일때 1년동안 매매자금의 상환이 연기되고 임차료는 45∼100% 감면된다. 농림부는 또 침수된 농작물의 병해충 방제와 회복이 불가능한 농작물을 다시 파종하는데 필요한 농약과 비료,종자 등의 농자재를 농협을 통해 필요한 농가에 우선적으로 공급키로 했다. 이와함께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방조제,제방,보 등 파손된 수리시설들을 이번주중 응급복구하고 피해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농경지와 농림시설 복구 비용과 이재민 생계비용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웅기자 woong@yna.co.kr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