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호스팅기업협회는 13일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온라인우표제 관련 업무 협조 협약을 맺었다. 이에따라 다음은 웹호스팅(임대)기업의 실정에 맞는 온라인우표제를 운영할수 있도록 게이트웨이를 별도로 마련키로 했으며 협회는 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우표숍 등록을 유도키로 했다. 웹호스팅기업협회 이인우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다음으로선 2천여개에 이르는 웹호스팅 업체를 일일이 접촉하지 않고서도 온라인우표제를 효율적으로 운영할수 있게 됐다"며 "안티 스팸 가이드라인을 공동으로 운영하는등 e메일 환경개선에도 힘쓰기로 했다"고 말했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