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인삼공사는 오는 19일부터 초저타르 담배인 '레종'(RAISON)을 새로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레종은 금연바람과 함께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흡연패턴에 맞춰 내놓은 담배로 개비당 타르 함량이 3㎎으로 일반 담배의 절반 수준이다. 가격은 갑당 2천원으로 서울.경기지역부터 우선 판매하고 11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판매된다. 공사 관계자는 "초저타르지만 흡연감은 기존 담배와 같은 수준이라는 점이 레종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유의주기자 ye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