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6월 경상수지 흑자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90.3%증가해 9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재무성이 12일 발표했다. 경상수지 흑자는 1조 5천72억 엔을 기록했고 상품 및 서비스 무역 수지는 122.7% 증가한 1조 615억 엔에 달했다. 재무성은 이에 따라 올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는 작년 동기대비 51.9% 늘어난 7조9천275억 엔에 달했으며 무역수지는 136% 증가한 3조 4천 615억 엔을 기록했다고밝혔다. (도쿄 교도=연합뉴스) yjch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