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7월 29일∼8월 3일) 창업은 그 전주(7월22일∼27일)에 비해 9.4% 감소했다. 한국신용평가정보와 한국경제신문이 서울을 포함한 전국 7대도시(부산 울산 대전 대구 인천 광주)의 창업을 조사한 결과 지난주에 설립된 업체는 총 5백72개로 집계됐다. 그 전주의 신설법인은 6백31개였다. 부산은 그 전주에 비해 44.9% 줄어든 38개가 생겨 감소폭이 가장 컸다. 서울에서 창업한 업체도 4백13개로 3.6% 줄었다. 이밖에 대구에서 12개,인천 49개,광주 32개,대전 29개,울산에서 14개가 문을 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 유통 정보통신 부분에서 창업이 가장 활발했다. 문혜정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