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는 ㈜리드텍코리아(대표 백승호)로부터 전자의무기록(EMR)사업부문을 인수했다고 8일 밝혔다. 비트컴퓨터는 이번 인수로 올해 160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EMR시장에서 80%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MR은 진료기록 등 각종 의무기록을 전산화하고 무선인터넷 단말기를 이용해 진료내역이나 처방전을 입력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