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는 모바일 펜티엄4 1.7GHz 프로세서를 탑재한 고성능 프리미엄 노트북 "에보N1000c"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메모리 2백56MB에 최대 1천24M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하드디스크 용량은 30GB이며 DVD CD-RW 등을 갖춘 올인원 노트북이다. 15인치 LCD모니터에 최대 1028x768의 XGA해상도를 갖췄다. 또 한손으로 패널을 열고 닫을 수 있을 뿐아니라 간편하게 배터리를 제거할 수 있고 이중입력장치가 있어 사용에 편리하다. 소비자가격(부가세 포함)은 4백50만원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