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상반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입장료를 할인해주었던 LG카드(www.lgcard.com)는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퍼포먼스 '델 라 구아다(DE LA GUARDA)' 입장료도 내년 7월말까지 10% 할인해준다고 6일밝혔다. LG카드는 또 오는 23일부터 9월4일까지 세중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할 뮤지컬'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20%, 9월13,1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되는 '오페라의유령 앙코르 콘서트' 입장료는 10% 할인해준다. LG카드 관계자는 "상반기에 '오페라의 유령' 입장권을 할인해준 결과 전체 23만명 관객중 LG카드 고객이 10만명에 달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 sat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