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국내 철강업체 처음으로 수출입 업무에 서류가 필요없는 전자무역시스템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올 연말까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무역 및 물류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고 모든 수출입 업무를 웹사이트상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우선 5일 외환업무 등에 제한해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도입했으며 10월부터는 통관 및 보세와 환급부문에,12월부터는 수입통관 업무까지 수출입 전부문에 걸쳐 적용할 예정이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