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I(e비즈니스 통합 솔루션)개발업체인 K4M은 황영민 부사장(39)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현 주종철 사장(44)과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고 2일 밝혔다. 한화증권과 이네트 재무담당이사를 거쳐 지난 2000년 9월 K4M에 합류한 황 신임사장은 회사 경영을 총괄하게 된다. 창업자인 주 사장은 CTO(최고기술담당)를 맡아 기술개발에 전념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회사업무를 세분화하고 업무분담 차원에서 공동대표제를 도입했다며 기술 뿐아니라 영업 마케팅분야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